• 최종편집 2024-03-29(금)
 
생활원예과, 소득작물과, 농산물가공과 108명 재학 중
 
 
슈퍼오닝대학.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12주년을 맞이한 평택시가 운영 중인 장기 농업교육프로그램인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슬로건 아래 연 140시간을 농업인을 위한 기본소양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
 
 2008년 2개과(식량과, 과수과) 80명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9년 현재는 3개과(생활원예과, 소득작물과, 농산물가공과) 108명이 재학 중에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한양대학교 신상훈 특임교수를 초청하여 ‘웃음이 녹아있는 세대 간 공감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행사를 통해 ‘슈퍼오닝농업대학’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동문회원들이 마련한 장학기금을 관내 중고생 5명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주관한 총동문회 제6대 박춘배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갖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생은 평택시 농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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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9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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