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로컬푸드 이야기
평택YMCA(사무총장 소태영)는 지난 27일(토) 경기남부하나센터에서 남북한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합지원사업인 남북의 음식문화교류프로젝트 ‘맛있는 식객’ 개강식 및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삶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남북한 주민이 함께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갈 계획이다.
음식문화 프로젝트는 ‘바른식생활교육(영양 및 식단표짜기) 1회, 로컬푸드교육 1회, 현장체험(산지방문 및 수확체험), 레시피 개발활동 2회(남북한 요리만들기-한방초계냉채, 어복쟁반), 지역축제 체험부스운영 1회, 수료식 및 활동소감 나눔 1회’로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은 “남북한 주민이 함께 건강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서로의 삶의 방식을 배우면서 서로 이해하며 소통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