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청소년지도위원회, 시청각 자료 활용 및 실습 병행 교육
 
 
원평동 교육.jpg
 
 평택시 원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정배)는 지난 27일 원평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관내 청소년 80명과 학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형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시청각 자료 활용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정형일 강사는 “심정지가 발생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본인이 응급처치를 하다가 잘못 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타인을 구조하기 위해서 하는 행위는 잘못 되더라도 법적으로 처벌을 받지 않는다. 보다 적극적인 구조 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정배 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이나 주변 지인이 심정지가 발생하는 사고가 생기면 긴급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유익한 강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마다 순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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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청소년 대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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