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치매 가정 위해 강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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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대학교 이미라 교수는 지난 19일 치매 돌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 가정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420만원을 평택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
 
 이미라 교수는 현재 광역치매센터 전문위원 및 평택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을 지내고 있으며, 평소 치매센터 내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면서 평택치매안심센터와 활발한 교류를 가져왔다.
 
 이 교수는 강의를 하는 동안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치매 가정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강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평택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 3가정에 매달 20만원씩 7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평택시의 건전하고 아름다운 치매 돌봄 문화 형성과 치매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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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이미라 교수, 치매안심센터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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