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포승산업단지 7월 18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
 
 
평택지청 설명회.jpg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외경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정인)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일자리 및 기업지원,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고용노동행정 현안에 대한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내 산업단지가 가장 많은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거리·시간 등 제약으로 고용노동행정 지원서비스를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관내 산업단지 36개소 중 10개 업체 이상 가동 중인 2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근로감독관이 직접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등 노동 관련 이슈를 상세히 설명하고, 취업 및 기업지원 담당자가 괜찮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자체(일자리센터) 및 상공회의소(중장년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손에 손잡고(JOB GO)’ 등 구인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채용지원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 채용 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근로시간 단축 지원을 위한 일자리 함께하기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를 설명할 계획이다.
 
 평택지청은 상반기에도 자동차부품 업체인 ㈜만도 협력업체를 시작으로, 쌍용차·삼성전자㈜ 등 원청사 협력업체 121개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 참석한 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정인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설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 해결 및 기업지원 강화, 근로시간단축 및 최저임금 지원 등 중요 고용노동정책이 산업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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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단 입주 지원 위한 현장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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