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3개월 프로그램 종료와 함께 ‘추억앨범’ 전달
 
 
치매안심센터.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보건소 등록 치매대상자 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고,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치매 맞춤형사례관리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비약물적 치료방법(인지강화프로그램) 접근이 필요하나 거동의 불편함과 거리상의 문제로 센터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산화 인지강화 프로그램 ▶인지강화 교재 활용 두뇌운동 ▶미술 등 만들기 ▶음악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대상자 중심 ‘방문형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대상자 12명의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주1회 방문하는 첫 만남을 시작해 3개월의 프로그램의 종료와 함께 ‘추억 앨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대상자 어르신들은 방문형인지강화 프로그램에 이어 정기적인 사례관리가 이어지게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약물복용관리, 낙상예방 등 안전교육, 일상생활관리,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2),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6499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사업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