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산업단지 노후설비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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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이하 건생지사)에서는 지난 6월 26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산단 노후설비, 방치하면 위험하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화학물질감시단체 ‘건생지사’의 1차 전국동시행동으로 전국 7개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평택시를 비롯해 전남건생지사의 여수 석창사거리 현수막 및 피켓 홍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구미역, 서산터미널에서 시민들에게 산업단지 시설물 안전관리특별법(이하 노후설비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번 1차 캠페인에서는 6개 지역 건생지사를 비롯한 30여개 노동, 환경, 시민사회단체와 지자체 시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약 100여명이 인증샷을 통해 SNS 홍보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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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건생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건생지사는 노후설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전단지 배포, 구급물품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대시민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하반기 정기국회에 맞춰 청와대 청원운동, 특별법 제정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생지사는 최근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사건과 관련해 환경부의 배출량저감제도 공청회 개최시기에 맞춰 오는 8월 중 2차 전국동시행동 ‘화학물질, 진짜 배출량 궁금하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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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건생지사, ‘산단 노후설비 방치하면 위험!’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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