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밀반입 차단 및 확산방지 예방 캠페인 실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안문철)은 UN지정 ‘제33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6일 오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입국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차단 및 확산방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세관직원,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직원들이 참여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밀수방지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마약류 밀수 신고 방법 및 대리운반의 위험성 등을 안내했다.
평택직할세관 관계자는 “관세국경 단계에서부터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마약류 밀수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신고제도(포상금 최고 1억 원)를 활용해주시고, 해외여행 시 다른 사람의 짐은 절대 운반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