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 향상 도와
 
 
안중보건지소 치매.jpg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0일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청춘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은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해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12회 운영됐으며, 인생곡선 그리기, 여행가방 만들기, 딜라이트를 활용한 음악교실 등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소감발표, 롤링페이퍼 작성 후 수료증을 수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이 끝나서 너무 아쉽다”며 치매 예방을 위해 모인 나를 비롯한 동기생들과 선생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졸업 소감을 발표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보건지소에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치매조호물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 031-8024-8677)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편, 안중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오는 8월에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뇌운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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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예방 위한 ‘기억청춘교실’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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