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가족 기능 강화 및 긍정적 관계 증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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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지난 6월 14일(금)~15일(토) 1박 2일 간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치료캠프 ‘달.고.나.(달달하고 고마운 나의 가족)’를 실시했다.
 
 가족치료캠프 ‘달.고.나.’는 가족 기능 강화 및 긍정적 관계를 증진하고자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캠프로, 이번 캠프에는 13가정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강원도 강릉 소재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부모교육 및 댄스테라피를 병행하여 부모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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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해양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통해 산과 바다의 정취를 느끼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가족애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다른 가족과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친해질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아 더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참여자들 모두 가족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가족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사회지지 체계를 확장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한성G&P(대표이사 윤미라)’와 ‘대한적십자사 평택나눔봉사회’가 후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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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가족 위한 ‘치료캠프’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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