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민·관 협치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확대
 
 
협치 아카데미.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정에 공공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 참여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9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치 강좌는 시민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협치 강좌를 개설하여 협치 이해 제고 및 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오는 20일 복권승 강사가 ‘잔소리보다 수다로 소통하는 협치문화’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는 시정 거버넌스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4일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민과 부서 간 장벽을 허무는 협치와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 황석연 서기관이 강연할 예정이며, 26일에는 11개 협치 관련부서 워크숍을 통해 부서 간 협업 및 협치 의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 협치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 전반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협치 의제발굴 및 협치 정착을 위해 협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4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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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9 협치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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