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평택과수농협 비롯한 30여개 농가 및 단체 참여
 
 
삼성전자 직거래장터.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평택과수농협 등을 비롯한 총 30여개 농가 및 단체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평택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선보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직거래장터는 올해도 평택시와 함께 장터를 개장하는 등 지역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터는 제철과일인 체리, 블루베리 등 질 좋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해 장터를 찾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경제를 위해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평택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7년 처음 직거래 장터를 개장 했을 때만 해도 어색했지만 이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서로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6월 14일 LG전자 평택공장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를 70여개로 확대하여 평택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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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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