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14일(금) 오후 4시~7시 “텀블러 실천운동 함께 해요!”
 
 
텀블러 운동.jpg
 
 에코라이프 텀블러 평택실천운동(사무처: 평택녹색소비자연대)은 6월 14일(금) 오후 4시~7시 평택역 광장에서 ‘에코라이프 텀블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쓰레기를 양산하는 1회용품의 사용을 강력히 규제하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시민 스스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서평택발전협의회, 시민사회재단, 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평택녹색소비자연대, 평택환경행동, 평택YMCA는 시민이 나서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에코라이프 텀블러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코라이프 텀블러 평택실천운동 선포식 ▶텀블러 아나바다 ▶텀블러 후원 및 예약 ▶텀블러 다방 ▶텀블러 인증 챌린지 ▶오픈채팅방 ‘이제그만평택’ ▶작은음악회 ▶올바른 분리수거 퀴즈 ▶친환경 녹색제품 홍보가 진행된다.
 
 ‘텀블러 아나바다’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 새 텀블러를 갖고 오면 다른 새 텀블러를 추첨으로 교환해주고, ‘텀블러 후원 및 예약’은 1구좌당 5천원이며, 텀블러 구입 2구좌 후원 시 원할 경우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텀블러 다방’에서는 텀블러가 있으면 수정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으며, ‘텀블러 인증 챌린지’는 오픈채팅방에 가입하여 일상적으로 텀블러 인증을 한다.
 
 또한 평택 직장인 통기타 동호회의 ‘작은음악회’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퀴즈식으로 진행하는 ‘올바른 분리수거 퀴즈’가 진행된다.
 
 평택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연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98.2㎏, 비닐봉지는 1인당 420장, 연간 종이컵 사용량은 약 116억 개가 사용되고 있다”면서 “편리하게 사용한 각종 1회용품과 비닐류, 플라스틱 등이 이제 우리의 식탁으로 되돌아오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친환경 생활양식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50만 평택시민 10%가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는 친환경 생활양식을 갖는다면 평택은 친환경도시가 될 것”이라며 “에코라이프 텀블러 평택실천운동에 평택시민과 사회단체, 봉사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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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평택실천운동, ‘에코라이프 텀블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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