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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9 16:45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위한 방역·소독지원 후원
▲ 왼쪽부터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김성환 대표, 강봉원 송탄보건소장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은 지난 28일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충퇴치를 위한 방역·소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티환경은 평택·송탄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되어 있는 건강취약계층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250여 가구에 해충퇴치를 위한 소독·방역업무를 가구 당 3회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티환경은 평택·송탄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되어 있는 건강취약계층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250여 가구에 해충퇴치를 위한 소독·방역업무를 가구 당 3회 지원한다.
김성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에스티환경이 협약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독거노인 및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주로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개선되어야 건강향상의 기초 토대가 마련된다”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티환경은 관내 수해발생 시 긴급 복구에 협력해왔을 뿐 아니라 10년 이상 저소득층,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소독봉사와 기부를 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