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1년 365일 녹색소비생활 유지하는 소비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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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현태)는 지난 8일 오전 10시~오후 1시 평택YMCA 교육장에서 녹색소비 실천을 위한 ‘올해의 녹색제품 체험단’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위기의 시대를 맞아 지구자원을 사용함에 있어서 환경에 부하를 상대적으로 덜 주는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녹색소비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녹색제품 체험단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환경 녹색제품 3가지를 사용하면서 체크리스트에 의거해 냉정한 평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친환경 박람회도 견학 예정이다.
 
 이날 김은영 고양녹소연 사무국장이 ‘조금은 다르고 특별한 녹색소비’라는 주제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이 제정된 배경, 1972년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 경과 및 에너지·쓰레기·물 등으로 인한 각종 환경재해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조선행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2019년 녹색제품 체험단 활동을 하면서 1회용 종이컵 및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를 갖고 다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녹색제품을 사용 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통해 녹색소비 실천은 물론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하는 소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종이컵 사용량은 257억개(2015년 기준), 1회용 비닐봉지 216억개(2015년 기준)로 추정되며, 플라스틱 1인 소비량도 세계 1위(2015년 기준)를 기록하는 등 1회용품 과사용이 심각한 실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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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녹색소비자연대, ‘녹색제품 체험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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