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점 다양한 정크아트와 조형물 아름답고 화려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진위천시민유원지 불빛정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진위천시민유원지는 평택시민을 비롯해 오산, 화성 등 인근지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원지 내 불빛정원은 지난해 7월부터 금년 2월까지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개장한 불빛정원은 기존 시설물의 일부를 철거하고 제방경사면과 정원 여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욱 아름답고 화려해졌다.
빛으로 만들어 낸 아름다운 불빛정원이 있는 진위천 시민유원지를 찾으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의 레일바이크 체험과 60여점의 다양한 정크아트 및 조형물, 하늘로 힘차게 솟구쳐 오르는 분수와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맞아 희망평택 빛 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진위천시민유원지 불빛정원을 개장했다”며 “오는 7월에는 평택호 불빛축제, 연말에는 평택역광장 등 6개소에 도심 불빛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