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혈액 순환 및 호흡근, 심폐기능 강화로 신체기능 증진
 
 
송탄보건소.jpg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6일(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관절염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관절 튼튼!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중운동은 물의 부력으로 관절 가동성 증진과 통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 강화 운동을 할 수 있어 관절염이 있는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혈액 순환 및 호흡근, 심폐기능 강화로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2018년 수중운동 프로그램 만족도는 93%이며, 참여자 62%가 통증회복 및 근력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근관절 수중운동은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가동성을 증진, 근력 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하여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이라며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올해 수중운동은 관절염이 있는 시민의 증상 조절과 건강증진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절염 환자 중 교육 참여 희망자는 수중운동 의뢰서를 지참하여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 031-8024-7298)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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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관절튼튼 수중운동교실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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