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 보습 및 피부 관리 위해
 
 
보건소 보습제.jpg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7일 교육실에서 아토피·천식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토피 환아 및 환아 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 내 아토피 피부염 염증 완화 및 보습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천연 보습제 만들기를 운영했다.
 
 송탄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아토피 증상이 더욱 악화 될 수 있어 아토피 질환자 보습 및 피부 관리를 위한 천연 보습제 만들기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들은 “이번 보습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다”며 “아토피 환아를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아토피피부염 환아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2019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안심기관 21개소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관은 아토피 환아 보습제 지원, 환경개선, 찾아가는 아토피 순회 인형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1916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송탄보건소, 아토피 천연 보습제 만들기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