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마을 치매 안심망 조성 위한 협약기관 협조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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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중앙동(24, 25, 26통) 통장, 노인회장, 아파트관리소장 등 마을지도자들과 치매 안심망 조성을 위한 협약기관인 서정지구대와 송탄소방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회의는 지난 3월 14일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업무협약식’ 이후 두 번째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공식적인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추진 현황 보고, 치매안심마을 로드맵을 통한 사업이해, 마을 치매 안심망 조성을 위한 협약기관 협조사항, 마을지도자들의 건의사항, 월별 추진계획 및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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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4월 지역사회 치매인식도조사를 시작으로 ▶만 65세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사 전수조사 ▶마을지도자 치매예방교육 및 파트너교육 ▶아파트 단지 내 치매인식개선 부스운영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세대별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물리적 환경조성 ▶치매가족 지원 ▶치매극복 선도단체 연계 ▲마을리더 치매극복전문봉사단 구축 운영 등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이번 사업이 정착되면 마을 자체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오히려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지게 될 따뜻한 치매안심마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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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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