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초등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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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평택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9년 정신건강 서비스 전달체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지역 내 상담사가 미 배치된 초등학교 정신건강 관련 교사와 상담센터 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평택보건소는 ‘상담사 미 배치 초등학교 정신건강 프로그램 사업’설명 및 초등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 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초등학생 정신건강문제가 청소년과 성인이 된 이후 자살고위험으로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이해하고,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확고한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사례관리 서비스, 부모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사업, 전문의 무료상담,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상담사 미 배치 초등학교에 위기아동 집단 프로그램을 19개 초등학교에 미술치료,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2019년에도 14개교 상담사 미 배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초등학생의 정신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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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9년 정신건강 서비스 전달체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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