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병·의원)에서 연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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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사업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1999년부터 ‘암관리법’에 의해 의료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2018년도 1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지역가입자 94,000원, 직장가입자 93,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홀수년생 출생자가 해당되며, 검진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
 
 국가암검진은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의료기관(병·의원)에서 연중 가능하며, 의료기관 예약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국가암검진’을 통해 수검한 후 해당 암을 확진 받았을 경우, 보건소에서 암환자 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검진대상자가 연말에 집중되어 검진기관의 과부하에 따른 부실검진 우려를 최소화하고, 암환자의료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9월 안에 미리미리 여유롭게 국가암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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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국가암검진 미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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