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의심 증상 나타나면 보건소 방문해 무료 결핵검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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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제9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에서 3월 24일(7일간)을 결핵예방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평택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등 4개 팀이 협력하여 지난 19일 통복전통시장에서 결핵 등 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복시장 상인들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보제공, 올바른 기침예절수칙 및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 슬로건을 홍보했으며, 결핵 전파차단을 위한 마스크와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위한 물티슈,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날 만성질환팀은 혈압 및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고혈압 상담, 건강증진팀은 비만 및 영양상담, 의약관리팀은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와 폐의약품의 적정 처리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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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OECD 국가 중 한국이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1위라는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결핵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 예절 및 손 씻기를 항시 실천해야 한다”며 “충분한 영양섭취와 건강을 관리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결핵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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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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