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공익활동가 재충전 프로그램 지원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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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새로운 기부문화 형성을 위해 ‘13월의 보너스, 13%의 나눔, 커지는 행복’ 기금 조성을 위한 ‘토닥토닥 캠페인’을 시작한다.
 
 ‘토닥토닥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280만원)은 지역사회 시민사회 활동가와 사회복지사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된다.
 
 토닥토닥 기금은 시민들의 연말정산 환급금 기부 등으로 조성하며, 모금이 종료되면 지역 시민사회,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평택지역의 공익활동가(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평택지역에서 3년 이상 시민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공익활동가나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신청을 받아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장기간 시민단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해 오면서 변변한 휴식 없이 지쳐있는 공익활동가(사회복지사)들에게 조건 없이 ‘푹 쉬고, 잘 쉬라’는 ‘쉼과 비움’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민재단은 토닥토닥 기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활동가들에게 재충전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2017년도에 3팀을 지원했으며, 2018년도에는 4팀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은우 이사장은 “평택지역에서 좋은 변화와 공동체복지를 위해 ‘사람’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함께 공감하고 더 나아가 좋은 삶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선을 만드는 것에 대해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닿았으면 좋겠다”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연말정산시 돌려받는 환급액 중 13%를 지역사회의 소중한 변화에 기부하는 토닥토닥 모금계좌는 <농협 301-0154-0472-01 (사)평택시민재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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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재단, 새로운 기부문화 위한 ‘토닥토닥’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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