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학교 42명 대상 금연 및 흡연예방 강의 가져
▲ 그린스쿨 & 금연서포터즈 양성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
평택보건소는 금연 및 흡연예방을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그린스쿨 지도자 및 금연 서포터즈를 양성했으며, 학교 및 학생 주변의 금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강화 및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확산시키고 있다.
▲ 금연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
이번 서포터즈 양성 캠프는 평택여자중·고등학교를 비롯한 20개 학교 42명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예방 강의, 금연을 주제로 한 활동(꼴라쥬, 신체 본뜨기 등), 금연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또한 청소년 시기는 다른 시기보다도 친구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이므로 금연서포터즈 활동은 금연 및 흡연예방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금연 및 흡연예방과 유관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정책 자원 협력 공유를 통하여 금연 교육 및 흡연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