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배회·실종 가능성 있는 어르신 누구나 신청 가능
 
 
안중보건지소 치매.jpg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치매 및 배회가능 어르신들의 위한 지문사전등록과 인식표 발급을 시행중이다.
 
 경찰서와 연계한 지문등록사업은 어르신 실종을 대비해 얼굴사진과 지문, 신체특징과 보호자의 인적사항 등을 등록하여 실종 시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어르신마다 고유번호가 부여되며, 부착형 인식표를 통해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인식표 고유 번호를 통해 신원을 파악할 수 있다.
 
 지문등록과 인식표 발급은 배회 및 실종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 누구나 평택 치매안심센터, 안중보건지소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문등록은 경찰서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가까운 평택치매안심센터나 안중보건지소에서도 가능하게 되어 지문 등록률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안중보건지소관계자는 “지문사전등록과 인식표 발급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배회 및 실종 위험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보건지소는 주요 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치매 등록 관리 ▶배회인식표 배부 및 지문등록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치매 가족을 위한 ▶헤아림 교육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한울타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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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 어르신 지문 사전등록 및 인식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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