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조 및 오수처리 시설 12,530개소 집중방역 실시
▲ 맞춤형 친환경 방역소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부터 겨울철 모기 성충·유충 주 서식지인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등에 맞춤형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모기 서식처 차단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성충구제에 비해 유충구제는 모기유충 한 마리 구제로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시간과 비용으로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성충구제에 비해 유충구제는 모기유충 한 마리 구제로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시간과 비용으로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내 유충구제 전담반을 편성해 월동모기 서식처인 정화조 및 오수처리 시설 등 12,530개소에 집중방역을 실시해 방역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발생 신고 센터(☎ 031-8024-7237)와 방역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