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근로빈곤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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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2월 1일 오후 2시 평택두레생협 회의실에서 근로빈곤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자활을 위한 지원체계 및 친환경 먹거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평택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사벌점’ 위탁운영 관련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 박은경 평택두레생협 이사장, 김정희 평택두레생협 상무이사, 김숙희 평택두레생협 소사벌점 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평택시 비전3로에 위치한 ‘두레생협 소사벌점’ 운영을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고, 평택두레생협은 매장관리 및 매출향상 노하우를 전수하여 근로빈곤취약계층의 복지일자리창출 및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두레생협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경제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연계방안을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평택두레생협 박은경 이사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지역사회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두레생협은 2008년 4월 세교점을 시작으로 지산점·안중점·이충점·소사벌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5천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교육과 생산지 견학, 마을모임 등 소모임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취급하고 있는 품목은 잡곡과 과일, 채소를 비롯해 축산물, 육가공식품, 수산물, 빵과 과자, 생필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먹을거리와 생활용품 1천8백여 가지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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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자활센터, 두레생협 소사벌점 위탁운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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