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음식점 객실, 조리장, 개인위생 등 5개 영역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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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7년 용이동 소재 ‘소담횟집’이 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2018년에는 ‘애슐리평택뉴코아점’, ‘이랜드파크외식 자연별곡 No점’이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비전동 ‘본도시락’도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의 객실, 조리장, 개인위생, 소비자 만족도, 영업자 의식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해주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시행했으며, 음식점간의 자율 경쟁으로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3개 업소는 조리장 및 객실 위생관리 우수,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상태 우수, 종사자 위생관리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손님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위생등급을 받으려면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2019년부터는 휴게, 제과 영업주도 식품 안전나라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 평택시청 위생과 위생관리팀(☎ 031-8024-3880),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031-8024-6351),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 031-8024-8281)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현지 확인 후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 등급을 지정 받을 수 있으며,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하여는 위생점검 시 2년간 출입·검사면제, 위생등급 표시판 제공,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등 혜택이 제공 된다”고 전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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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는 위생등급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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