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적합한 운동 종류, 시간, 빈도, 강도 처방 및 지도
 
 
운동처방지도실.jpg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12년부터 운영한 보건소 내 ‘운동처방·지도실’을 올해도 주민들의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처방·지도실’은 개인의 체력 및 건강목표에 따라 적합한 운동 종류, 시간, 빈도, 강도 등을 처방 및 지도하고 있으며,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용 대상은 20세 이상(단, 65세 이상인 경우 거동 불편정도에 따라 이용제한)의 대사증후군, 비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이며, 건강 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 방법은 사전예약을 통해 기초 의학검사(혈액·소변·흉부X-RAY), 체력측정(근력·심폐지구력·평형성·유연성·근지구력) 및 체성분을 검사하고, 검사결과 상담을 통해 3개월간 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검사비용은 15,000원으로 운동 시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이 꼭 필요한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보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처방과 지도를 통해 건강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보건소 운동처방지도실(☎ 031-8024-7268)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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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운동처방 지도실’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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