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시민과 청소년 대상 예방법 교육 및 홍보
 
 
에이즈 바로알기.jpg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제31회 세계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에이즈, 백 번의 검색보다 단 한 번의 검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예방 주간 동안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관련 O·X퀴즈, 콘돔 및 홍보물 무료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관내 12개교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소식지 등을 통해 에이즈 바로알기 및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감염인과의 성 접촉에 의해 99%가 감염되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를 했다면 ‘12주 후’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며 “조기검진 및 조기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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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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