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재활·독거노인·치매환자·가족 한자리에 모여
 
 
어울림한마당.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감·소통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등록자, 독거노인(실버서포터즈), 치매환자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발표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9년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대상자를 위해 2015년 결성된 ‘하모니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1년 동안 보건소를 이용한 재활운동실등록자의 수기발표(나의 재활실 이야기), 하모니카·피아노·아코디언 연주가 진행됐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이 독거노인어르신과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1:1매칭으로 활동하는 손자녀 맺기 서포터즈 활동 발표, 핸드벨 공연, 심내혈관 예방 및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가 만든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 추억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2019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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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감·소통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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