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특강·공동체 활동 통해 성인문해교육 이해의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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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성인문해교육협의회(이하 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평택시성인문해교사 워크숍이 지난 21일(수) 오전 10시 30분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교육협의회에 따르면 평택시의 성인 가운데 성인문해교육 과정에 해당하는 중학교 졸업 미만 학력을 가진 시민이 12%를 상회하기 때문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강지원 변호사의 ‘나눔과 봉사가 활기찬 인생을 만든다’, 박영도 경기도성인문해교육협의회장의 ‘문해학습자의 삶과 꿈’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성인문해교사 모둠 대화마당’, ‘모스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칠 평택시성인문해교육협의회 상임대표, 이재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 김현숙 평택성인문해교사동아리회장, 윤희진 상록평생학교 교감,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 등 관내에서 활동 중인 50여 명의 성인문해교육 교사가 함께했다.
 
 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시 등과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사교육, 지역 특성화 교재 개발, 성인문해한마당 사업을 통해 비문해율 제로 도시 평택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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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회 성인문해교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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