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미접종 아동은 평의원 및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수두 접종.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환자 발생 증가로 호발시기인 10월~익년 1월까지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에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한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전염기간 동안 등원 및 등교(학원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제때에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 예방 할 수 있으며,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기 때문에 아동이 있는 보호자는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에서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 접종 시에는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특성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빠르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할 때는 한 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확산될 수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 예방수칙 준수 및 적기에 예방접종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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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예방수칙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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