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장애인복지현장의 변화와 대응’ 주제로 토론
 
 
북부장애인 세미나.JPG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10월 26일(금) 오후 2시 ‘The 기쁜아트홀’에서 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복지 현장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배재대학교 정지웅 교수는 “장애등급제 폐지는 장애인복지관이 사회적 모델, 지역사회기반 모델, 당사자 중심 모델로 서둘러 이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라면서,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복지관의 변화와 대응 탐색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권선진 교수가 토론 좌장을 맡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호철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희택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복지관의 실천 전략 및 제도 개편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복지관의 개관 5주년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등급제 폐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진지한 논의와 토론의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영·유아에서부터 아동·청소년·여성·어르신·장애인 등 평택시민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복지관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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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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