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매월 4번째 일요일 오후 2시~5시 무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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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0월 28일 시간적·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서부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다문화 가정, 불법체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 무료진료 서비스’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중보건지소는 매월 4번째 일요일 오후 2~5시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사·약사·간호사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서부지역 외국인 의약봉사단은 13회에 걸쳐 400여명의 진료를 실시했다.
 
무료진료 기념행사2.jpg
 
 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외국인 집단거주지 등에 홍보 현수막을 게첩하여 무료진료소를 찾는 외국인들의 무료진료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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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부지역 외국인 무료진료 1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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