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1차 서류심사 통해 선발된 10팀 치열한 경연
 
 
안중시장 요리경연.jpg
 ▲ 참가팀을 격려하고 있는 백운기 출장소장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평택 서부 지역 유일의 전통시장인 안중시장(상인회장 권혜정)에서는 지난 20일 ‘2018 안중시장 길마골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추억의 음식’을 주제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우승은 어린 아이를 업고 경연에 참가한 ‘나는 꼬마요리사’팀이 ‘추억의 닭볶음탕과 떡볶이’를 만들어 우승했으며, 상금으로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아울러 식전공연 행사로 실버댄스, 품바·7080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와 심사가 끝난 후 각 팀별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권혜정 상인회장은 “안중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을 넘어 낭만과 정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우리 서부지역의 자산인 안중시장이 평택시의 대표시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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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전통시장, 2018 길마골 요리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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