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생후 60개월~12세(2006.1.1~2018.8.31) 어린이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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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생후 60개월~12세(2006.1.1~2018.8.31) 어린이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지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생후 60개월~12세 소아 청소년은 집단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감염이 우려되어 접종이 권장되는 대상자들이다.
 
 특히 ▶면역보호 항체 형성 통한 개인의 건강 보호 ▶함께 거주하는 노약자, 부모 등으로의 전파차단을 통한 확산 방지 ▶인플루엔자 예방 및 전파차단을 통한 전 국민의 인플루엔자 발병률 및 질병부담 감소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확대·지원한다.
 
◇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언제 할 수 있나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유행 시기 시작 전인 10월~11월에 접종을 완료해야 하고, 지원기간은 2018년 10월 2일~2019년 4월 30일까지이다. 단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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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현재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참여기관은 8,373개소(2018.8.16 기준)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 확인 방법은 보건소 문의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예방접종 전에는 건강 상태가 좋은 날을 선택해 지정 의료기관에 확인(사전 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만성질환자이거나 몸이 아픈 경우 반드시 의료인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기관에서 20~30분간 머물며 이상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하며, 접종 당일은 충분히 쉬고 접종 후 2~3일간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특히 예방접종 부위의 통증, 부종, 발열 등의 증상이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다른 이상증상이 나타날 때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예방접종을 했는데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나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더라도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습니다. 예방 효과는 접종 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나므로 2주 이전에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다.
 
 백신주와 유행 바이러스주가 다를 경우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백신과 유행 바이러스주가 일치할 때 70~90% 예방효과가 있다.
 
 또한 소아,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은 예방접종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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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지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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