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필요성 인식 높이기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9.1~9.7)을 맞이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시민들이 혈압·혈당 수치 등 자기 혈관숫자 알기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실천을 촉진하는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하여 9월 3일부터 7일까지 평택시청, 전통시장, 노인대학,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측정 및 상담, 홍보물 배부 등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 및 특강을 펼친다.
또한 9월중 매주 월요일(오전 10시~11시) 남부문예회관 소회의실에서 당뇨병 건강다지기 교육을 실시하고 4주간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에게 무료 합병증 검사 쿠폰을 제공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혈압·혈당 체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