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다가구·다세대 주택가 및 범죄 취약지역 원룸촌 선정
 
 
사진 8-28-07 평택시 여성안심 무인방범 택배함 설치완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싱글여성, 맞벌이 가구의 자녀 등 택배를 가장한 범죄 취약계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무인 택배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평택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의 추천을 받아 다가구·다세대 주택가와 범죄 취약지역인 원룸촌을 선정했으며, 남부지역은 평택대학교 정문 앞(자전거보관 옆), 북부지역은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내 자전거 보관 옆, 서부지역은 포승 작은도서관 입구 등 교통이 용이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택배함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 사업성과 분석(이용자 수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한 이용률 증가 시 2019년도에 확대 설치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 누구나 365일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편리함은 물론 심리적 불안 해소 및 범죄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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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9월부터 ‘여성안심 무인방범 택배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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