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Wee 클래스 상담교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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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에서 평택YMCA(사무총장 소태영)에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Wee 클래스 상담교사들에게 ‘알림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알림상자’는 살균기, 손 소독제 등과 같은 위생물품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 책자 및 안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인 ‘청소년 안전망’과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위기청소년 상담, 보호,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Wee 클래스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심리 상담, 진학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알림상자’ 지원으로 학교와 유관기관의 연계 역할을 하는 Wee 클래스 상담교사들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서비스 및 자원 연계 방법을 안내했으며, 두 지원 체계가 가진 청소년 서비스 자원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고품질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656-138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Wee 클래스는 청소년 비행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코로나 블루로 인한 청소년 정신건강의 위기가 높아지는 시기에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상담 지원 서비스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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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상담센터, 학교 Wee클래스에 알림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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