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빅픽처인터렉티브 및 이에스에이그룹과 MOU 체결식 가져


국제대 신설.jpg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수도권 최초로 e-스포츠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정원 내 30명으로, 프로게이머는 물론 e-스포츠산업 전반의 직무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대학교는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및 ㈜이에스에이그룹(대표 오지환)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e-스포츠 종합 기업으로 프로게이머들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국내 최초 e-스포츠 아카데미인 ‘게임코치아카데미’ 및 누구나 대회를 열고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플랫폼 ‘레벨업지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스에이그룹은 e-스포츠 HR그룹으로 프로게이머 육성 기관인 한국이스포츠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으며, 농심 레드포스 서대길(deokdam), 한화생명 e스포츠 박미르(Arthur) 등 20여명의 프로게이머를 배출해낸 바 있다.

 국제대학교는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카데미에 재원 중인 학생들에게 e스포츠를 통한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정 연계 및 공동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대학교 관계자는 “e스포츠게임과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양질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e스포츠 산업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5590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제대학교, 수도권 최초로 e-스포츠학과 신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