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충시설 사적지 체크리스트 작성 사적지 관리 상태 평가
 
 
시민아카데미 현충시설.jpg
 
 (사)평택시민아카데미는 2020년 청소년 지역문화재 현충시설 사적지 자원봉사아카데미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 주요 현충시설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화활동을 통한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31일~11월 21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총 6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주말을 이용해 진위면 3.1운동 기념비, 진위향교, 평택 3.1운동기념비, 현충탑, 이대원 장군 묘, 충의각, 안재홍 선생 고택, 소사벌 레포츠타운 내 소녀상과 독립운동가 그라피티, 평택대 제2 6.10만세운동기념비, 남아공참전기념비 등을 둘러보면서 사적지 유래 듣기, 기념물 닦기,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은 정화활동 전에 현충시설 사적지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사적지 관리 상태를 평가했다.
 
 평택시민아카데미 관계자는 “2021년에도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평택의 호국·독립 사적지 홍보 및 현장 정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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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택시민아카데미, 청소년 자원봉사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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