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그동안 평택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
 
 
문화재단 전시.png
 ▲ 조동준 작가 作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을 기념한 지역작가의 기획전을 지속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들의 작품들로 주로 구성되며, 동서양의 문화적 감성이 잘 녹아든 매체를 사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평택시민·미군의 활발한 교류를 지향하는 예술인광장의 희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기념 전시회에는 김일도, 안대현, 양태모, 이진록, 조동준, 최문순 작가 등이 참여한다.
 
 또한 개관기념 전시회와 함께 참여 작가들의 작업 방법과 주제를 모티브로 하여 시민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시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향후 12월 5일, 12일, 19일 프로그램에 사전 신청 가능하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평택시민, 미군, 상인들 모두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을 더 깊이 향유하고, 우수한 지역작가들의 전시 관람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여 평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관람객 간 거리를 두고 입장이 가능하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기념 전시와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 031-692-91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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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 기념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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