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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1 14:29
언택트 시대 맞아 ZOOM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중호)에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0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 동아리 우수 비대면 활동 부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꿈바기’는 청소년 멘토링 동아리로, 교사를 꿈꾸는 고등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이다.
‘꿈바기’ 동아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체험활동으로 스칸디아모스액자 만들기, 테라리움, 전통문화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21일 온라인 청소년축제 ‘서정이랑 추추(秋Che) Autumn?’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 학생은 “코로나19로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도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함께 해 준 지도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하다보니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jyouth0601/), 밴드(https://band.us/@sjyouth), 블로그(https://blog.naver.com/sjyouth0601)를 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