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
 
 
평택야행.jpg
 
 평택에서는 처음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 ‘평택야행’이 10월 28일부터 평택향교와 진위향교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 한다.
 
 평택문화원과 한국축제포럼 평택지부가 함께 하는 ‘평택야행’은 야간에 지역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고, 국악, 양악, 마술, 인형극, 역할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이다.
 
 첫 번째 밤에 진행될 ‘평택야행’은 10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평택향교에서 ‘평택현감 이승훈과 함께 떠나는 팽성야행’ 주제로 진행된다. 평택향교 명륜당~평택읍사무소 관아터~팽성읍객사로 이어지며, 다양한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멋진 문화예술 공연까지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평택향교 명륜당에서는 연극인들이 현감과 포졸 복장을 하고 평택향교 이승훈의 성묘불배사건을 소개한다. 사행시 경연대회와 함께 시상식도 마련되어 있으며, 팽성읍객사에서는 객사의 역할과 운영에 대해 배우면서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평택야행’은 11월 11일 진위향교에서 진행되며 ‘암행어사 박문수와 함께 떠나는 진위야행’ 주제로 진위면사무소와 삼봉 정도전 유적을 돌아보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세 번째 ‘평택야행’은 11월 25일 평택향교, 네 번째 12월 9일 ‘평택야행’은 진위향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야행’은 무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매회 일정이 다르며, 첫 번째 야행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평택문화원(☎ 031-654-8808)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평택야행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평택야행 전용 홈페이지(www.pty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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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문화재와 함께하는 야간 문화체험 ‘평택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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