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신축 건물 출입 다수 차량으로 학생들 등·하굣길 위험
 
 
김영주 시의원.JPG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은 지난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서정리초등학교 스쿨존 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주 의원이 주관했으며, 권현미 의원, 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관계공무원, 서정리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총동문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서정리초등학교 학부모회 측은 등·하굣길 주변 신축 건물과 관련해 건물을 출입하는 다수의 차량들로 인한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안전펜스, 신호등, 과속방지턱 및 지하주차장 차단기 설치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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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김영주(가운데) 의원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현장을 둘러보고 다른 위험요인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스쿨존 안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 바란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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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평택시의원, 서정리초 스쿨존 안전 개선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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