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비즈공예 활동과 건강을 위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무봉산수련원.jpg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꿈의학교 <방‘콕’탈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비즈공예로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었고, 2부에서는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집에만 머무르는 청소년을 위해 스포츠스태킹 및 집에서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시간으로 ZOOM을 통해 지도자와 소통하며 비즈공예와 홈 트레이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14세) 청소년은 “비즈공예는 재료가 너무 작고 섬세한 작업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었고, 스포츠스태킹과 홈트레이닝은 활동적이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정○○(14세) 청소년은 “활동중간에 영상과 음성이 끊겨서 불편했었지만 처음 하는 활동이라 재미있었다”며 “25일 예정된 인공암벽은 힘들고 체력 소모가 많겠지만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박호준 원장은 “신청한 청소년의 90% 정도만 활동에 참여해 아쉽지만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했지만 소통이 잘되어 다행스럽다. 다음주부터 준비한 대면활동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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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꿈의학교 방‘콕’탈출 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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