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노상범 교장 “잠재 능력 개발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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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등교는 최소화하면서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학교의 모습이 바뀌고 있다.
 
 평택시 갈곶초등학교(교장 노상범)는 지역공동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첫 수업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재능개발 영재학급은 3~4학년 통합반, 5~6학년 통합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시 관내 11개(반지초, 송북초, 진위초, 가내초, 용죽초, 이충초, 평택서재초, 평택이화초, 죽백초, 평택지산초)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수업을 통해 3~4학년은 ‘인터스텔라의 물리학’ 수학·과학 융합 교육과정, 5~6학년은 ‘창공을 날고 싶은 인간의 꿈’ 과학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온라인 수업은 화상 수업, 학생 과제활동, 점검 및 피드백 활동 등을 쌍방으로 실시한다.
 
 특히 갈곶초는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재학급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영재학급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는 SNS 소통방 운영, 줌을 활용한 화상수업, 학습활동 개별 꾸러미 배부 등 체계적인 영재 수업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갈곶초 노상범 교장은 “갈곶초 재능개발 영재학급은 아이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온라인 영재수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갈곶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고 미래역량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연간 73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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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갈곶초등학교, 재능개발 영재학급 첫 온라인 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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