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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2 11:33
박호준 원장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교육환경 대비하겠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은 지난 6월 25일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정 참여 및 자치권과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별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수련시설 운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고 수련시설 활동 및 시설 의견 제안 등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수련시설 운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고 수련시설 활동 및 시설 의견 제안 등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한 사전 회의를 통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이후 기관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 코로나19 진행상황에서 기관운영방향 제안을 받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최소인원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김지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수련원이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알 수 있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에듀테크(EduTech) 산업과의 수련원 운영을 접목하여 새로운 운영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해결되어 자연 속에서 뛰고 즐기며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박호준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대비해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