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교내 식당 칸막이 설치 점검
 
 
정시장 고3.JPG
▲ 등교하는 학생들을 발열체크하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난 20일 고3 학생들의 등교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21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교 상황을 살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과 함께 이충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하면서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 내 방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발열체크 현장, 교내 식당 칸막이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정장선 시장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등교가 시작돼 걱정이 많았으나 학교에서 마련한 방역 대책들을 둘러보니 안심이 된다”면서 “학생들 수업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친구들과의 과도한 접촉은 피하고, 발열·기침·가래·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3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교육기관, 소방서와 합동으로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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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장선 평택시장 “고3 학생 등교 상황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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